[사진 제공 : 판타지오뮤직]
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두 번째 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으로 1위에 등극, 13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또 한 번 지상파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아스트로는 잔잔한 수록곡 ‘Waterfall’(워터폴)에 이어 신곡 ‘After Midnight’ 무대를 선보였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빈틈없는 비주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위로 호명된 아스트로는 감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차은우는 “처음으로 음악중심 1위 했는데 1년 반 동안 음악중심 MC 하면서 아스트로를 호명하고 싶었었다”라며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문빈은 “뜻깊은 상을 음악중심에서 받아 좋고, 아로하와 멤버들 너무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막내 윤산하 역시 “오늘 1위 해서 너무 좋고, 멤버 형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MBC every1 ‘쇼! 챔피언’, ‘뮤직뱅크’ 그리고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의 주인공이 된 아스트로의 행진은 신곡 ‘After Midnight’이 올여름 글로벌 팬들의 무더위를 제대로 날리는 데 성공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멈추지 않는 기록 경신으로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트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