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라키(ASTRO)가 ‘숨 좀 쉬자’ 뮤직비디오 티저로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진진&라키는 지난 14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오는 17일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Restore'(리스토어)의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속 진진&라키는 격리 대상자가 됐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라키는 춤을 추는 자유로운 영혼이자 프로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고, 초록색 트레이닝복과 뿔테 안경의 진진은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숨 좀 쉬자’의 신나는 비트와 함께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한 듯한 상황이 펼쳐졌다. 진진&라키는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과 함께 춤을 추고 술잔을 부딪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을 그려내 두 사람이 가진 흥과 유쾌함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 가운데 영상에 흘러나오는 ‘숨 좀 쉬자’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은 물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진진&라키의 명랑한 퍼포먼스까지 예고돼 두 사람이 이번 앨범을 통해 보는 재미까지 확실하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진진&라키는 유닛 데뷔를 위해 타이틀곡 ‘숨 좀 쉬자’를 비롯해, 앨범에 수록되는 총 5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도맡았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에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를 녹여내 코로나 19 시대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원을 담으며, 공감과 재미 두 가지를 다 잡을 전망이다.
티저 영상을 통해 음악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킨 진진&라키는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더욱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펑키 듀오로서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진진&라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store’를 발매하고, 같은 시간 타이틀곡 ‘숨 좀 쉬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진 = 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