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찬란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컨티뉴?)의 타이틀곡 ‘Wild Heart’(와일드 하트)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루네이트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푸른 계열의 레이싱 재킷을 입고 등장해 더블 타이틀곡 중 ‘Wild Heart’로 음악 방송 데뷔 무대를 펼쳤다. 루네이트는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유 있는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가창력으로 ‘5세대 하이클래스’의 등장을 알렸다.
경쾌한 휘파람 소리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루네이트는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린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오차 없는 칼군무와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는 팀워크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가벼운 스텝으로 경쾌하면서도 신나는 흥을 선사하다가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박력 있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루네이트는 판타지오에서 7년 만에 새롭게 론칭한 보이그룹이다. 멤버 전원 우월한 비주얼과 피지컬에 끼와 재능까지 겸비한 하이클래스 그룹으로 일찍이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장르를 넘나드는 콘셉트 소화력과 압도적인 완전체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실력을 모두 입증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루네이트의 첫 미니앨범 ‘CONTINUE?’는 게임에서 ‘CONTINUE’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하듯이 루네이트 역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겠다는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와 ‘Voyager’(보야저)를 포함한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한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는 경쾌한 휘파람 소리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루네이트는 강렬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로 ‘우리를 세상에 확실히 보여주겠다’라는 패기 넘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5세대 하이클래스’의 등장으로 시선을 모은 루네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