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으르렁’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엑소(EXO)의 ‘으르렁’을 커버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은호는 ‘SEL_Flex’ 코너를 통해 ‘으르렁’ 무대를 직접 소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본 무대에서 루네이트 멤버들은 교복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5세대 하이클래스’다운 비주얼과 콘셉트 소화력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10년 전 발매된 ‘으르렁’을 루네이트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무대 매너 또한 시선을 집중시켰다. 루네이트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으르렁’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또 한 번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루네이트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컨티뉴?)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와일드 하트)와 ‘Voyager’(보야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Wild Heart’로는 데뷔 일주일 만에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루네이트는 데뷔 활동 성료 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MTV ‘더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