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김시현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몰입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회차마다 관심을 끌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에서 김시현은 강남 한강 지구대 순경 ‘여지현’ 역으로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과 공조를 이어 나가고 있다.
첫 등장에서 여지현은 몽골에서 막 돌아온 강남순을 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숙소 예약을 했지만 사기당한 사연을 들어주며 지구대 순경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지현은 이후에도 민원인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선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지현은 든든한 조력자로 프로페셔널 함을 뽐내기도. 그는 사건 조사에 필요한 자료, 사건 경위를 정리해 브리핑하고 희식을 서포트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마약 수사에 착수해 본거지에 한 발씩 다가가고 있는 희식과 남순 뒤에서 항상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지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모인다. 이에 남순이 리화자(최희진 분)의 공격을 받고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과연 그가 어떤 공조 수사로 이들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도움을 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김시현은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진중한 모습부터 부드럽게 미소 짓는 미소에서 나오는 따스함까지 갓벽하게 연기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매 순간 믿음직한 업무처리로 수사에 도움되는 자료들을 통해 서포트 역할뿐만 아니라 해결에도 결정적인 힌트를 전달하는 등 보는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김시현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시현이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힘쎈여자 강남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