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윤라가 현실적인 시누이로 변신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신예 최윤라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기획 카카오M/ 제작 SBS모비딕, 미디어그룹테이크투)의 무미영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며느라기”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현실 공감 드라마다. SNS를 통해 연재된 원작은 40만 팔로워를 달성하고 책으로도 출간되었으며, 2017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드라마 ‘이판사판’,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이광영PD(스튜디오S)가 연출을 맡아 각 20분 내외, 총 12화로 제작된다.

최윤라는 민사린(박하선)의 시누이 무미영을 맡아 현실적이고 담백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윤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쳐블’로 데뷔, 극 중 유나나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눈빛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배드파파’와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알리며 연기력을 갖춘 신예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최윤라가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어떤 공감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하선, 권율, 문희경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는 올 하반기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