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ASTRO) 멤버인 문빈&산하가 감성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문빈&산하(ASTRO)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1월 호를 통해 가을을 고스란히 담은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첫 유닛 앨범 ‘IN-OUT'(인아웃) 활동으로 완벽한 음악적 조화를 펼쳤던 두 사람이 화보에서도 환상의 콤비임을 자랑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문빈&산하(ASTRO)는 흑백과 컬러 사진의 교차 속에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클래식한 슈트의 문빈과 윤산하는 따스한 햇살 아래 자연스러운 포즈로 훈훈한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문빈은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는 흰 니트로 순수하면서도 포근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흑백 필터 속 윤산하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며 가을의 아련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문빈과 윤산하는 솔직한 생각들을 털어놓았다. 가장 나답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문빈은 “숙소에서 멤버들과 편하게 있을 때도 그렇지만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무대를 즐길 때 진짜 내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 다른 질문에 윤산하는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스스로 잘해왔다는 걸 상기하면서 이번에도 잘할 수 있다고 자기 최면을 건다. 무대에서 내려올 때나 자기 전에 되도록 스스로를 칭찬해 주려 한다“라며 자신을 향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문빈&산하(ASTRO)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