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요리 꿈나무로 활약했다.
최유정은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유정은 등장부터 기존 호스트들과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함께 출연한 류수영에게 어머니가 정말 팬이라는 말을 하며 덕분에 내적 친분이 있던 상태라 더 반갑다고 인사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어 최유정은 다양한 요리 지식을 노트에 꼼꼼하게 필기하며 요리 꿈나무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방송 내내 펜을 놓지 않고 ‘열공 모드’에 돌입한 그의 모습을 본 도경완이 “유정 씨는 오늘 수강료 내고 가세요.”라는 농담을 던지자, 흔쾌히 긍정의 대답을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최유정은 방송 내내 밝은 미소로 자리를 빛냈다. 다채로운 음식이 등장할 때면 눈을 반짝이며 진심에서 우러난 듯한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기도. 특히 4일 방송분에서는 이유리와 공통된 유머 코드를 자랑하며 또 한 번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이처럼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 최유정은 ‘편스토랑’을 통해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전달했다. 어떤 출연진과도 잘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케미 요정’의 면모를 드러내며 금요일 밤,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최유정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끝>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