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이 남다른 열정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 눈길을 끈다.
문빈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은 인기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 수영부 에이스 ‘우혁’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극 중 개구지면서 차가운 반전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수영 장면을 실감나게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근 공개된 수영장 촬영 비하인드 사진에서 문빈은 마치 진짜 ‘인어왕자’가 된 듯 환상적인 수영복 자태를 뽐낸다. 흐트러짐 없는 준비 자세는 물론 수영 장면 촬영 후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 모습에선 연기를 향한 열정이 느껴진다.
문빈은 10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어렸을 때 수영을 배운 적이 있는데, 이때를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촬영을 위해 물 속에서 턴 하는 법을 배웠는데 조금 어려워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문빈은 촬영을 앞두고 집중적인 수영 트레이닝을 받으며 연습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수영 장면 첫 촬영 때, 너무 집중한 나머지 감독님의 컷 사인을 듣지 못하고 전력을 다해 수영했다. 그때 괜찮은 척 했지만 사실 엄청 힘들었다”고 촬영 당시의 ‘웃픈’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또 문빈은 “우혁과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에 관심을 갖고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회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덧붙였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몰입하는 문빈. 그의 연기 열정이 마지막 회 공개만을 남겨둔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문빈이 출연 중인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KT Seezn(시즌)에서 매주 수,목 오전 11시 선공개, 유튜브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매주 수, 금 오후 9시 공개된다. <끝>
#사진출처=라이프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