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아스트로 세상’ 영상 캡처]
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7월 한 달간 리얼리티 ‘아스트로 세상’을 통해 예능돌로서의 매력을 맘껏 펼쳤다.
지난 29일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스트로의 리얼리티 ‘아스트로 세상’ 최종회가 공개됐다.
최종회에선 아침 식사 당번을 두고 벌어진 아스트로 멤버들의 치열한 퀴즈 미션과 찐 형제 케미가 돋보였던 식사 타임, 휴가를 마친 멤버들의 마지막 소감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아침 식사 당번을 정하기 위한 퀴즈 미션에서는 졸린 눈으로 게임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쉬운 문제임에도 멤버들은 졸음을 참지 못해 순서를 헷갈리는가 하면, 시간을 초과하는 실수를 거듭해 웃음을 한껏 유발했다.
차은우는 단번에 정답을 맞히며 남다른 퀴즈 실력을 발휘한 반면, 식사 당번이 된 진진과 MJ는 부대찌개와 해물라면으로 먹음직스러운 아침식사를 차려내 눈길을 모았다. 단란한 아침식사를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게 된 아스트로는 각자 마지막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해 훈훈한 엔딩을 선사했다.
1박 2일간의 힐링 여행기를 그린 리얼리티 ‘아스트로 세상’은 여섯 멤버들의 물오른 예능감과 무대에서 보지 못한 비글미로 팬심을 저격,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든든한 리더 진진의 주도 하에 진행된 족구, 보드게임, 좀비 게임 등에서는 항상 완벽할 것만 같았던 멤버들의 친근한 매력이 빛나는가 하면, 막내 라인인 윤산하와 라키는 폭풍 애교와 예능감을 적극 발휘해 매주 팬들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어 놓았다.
또한 차은우는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한 운전하는 모습부터 멤버들 몰래 차를 다른 곳에 옮겨놓는 등 ‘아스트로 세상’ 속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고, MJ와 문빈은 족구부터 퀴즈 대결까지 어떠한 게임이든 국가대표급의 지치지 않는 열정을 이어가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스트로 여섯 멤버들의 매력을 꾹꾹 눌러 담은 리얼리티 ‘아스트로 세상’은 공개 후 최고 60만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 최종회 역시 꿀잼 케미를 터트리며 열띤 관심을 또 한 번 끌어냈다.
아쉬움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리얼리티 ‘아스트로 세상’을 마무리한 아스트로는 오는 8월 2일 미니 8집 ‘SWITCH ON’으로 컴백을 확정,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스트로만의 바캉스로 청량미 가득한 서머킹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