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라키(ASTRO)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유닛 앨범으로 ‘돌진 파워’를 보여준다.
최근 진진&라키의 유닛 데뷔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Restore'(리스토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를 비롯해 ‘Lazy (Feat. 최유정(Weki Meki))'(레이지), ‘Lock down'(락 다운), ‘Complete Me'(컴플리트 미), ‘CPR’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다섯 곡이 수록된다.
특히, 전곡 참여진에 기재된 진진과 라키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와 ‘Lock down’을 통해 둘만의 찰떡 호흡을 담아낼 예정이며, 각자의 매력을 살린 솔로곡까지 알차게 수록해 수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진진은 솔로곡 ‘Lazy’로 특유의 쫄깃한 랩핑을 선보이고, 라키는 솔로곡 ‘Complete Me’, ‘CPR’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진진의 ‘Lazy’에는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지원 사격을 펼치며 이들의 신선한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오브로스, 샘 카터, 오래 (ORAE) 등 유명 프로듀서들도 함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진진&라키와 어떤 합작을 완성했을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아스트로의 두 번째 유닛 출격을 앞둔 진진&라키는 팀 내 메인 래퍼와 메인 댄서이자,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재능 자판기’다. 이미 올 한 해 단체 및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간 아스트로 앨범에 다수의 자작곡을 수록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아온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 바. 새해를 맞이해 아스트로 음악 활동의 첫 주자로 나선 진진&라키의 신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진진&라키는 내년 1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Restore’를 발매한다. ‘Restore’의 예약 판매는 1월 4일 시작된다.
[사진 = 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