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ASTRO)가 멤버 라키의 콘셉트 포토로 새로운 청량 프리즘을 그려냈다.
아스트로는 지난 6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의 라키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명에서 차용한 ‘Drive'(드라이브), ‘Starry'(스태리), ‘Road'(로드)라는 버전명에 맞게 세 가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라키의 모습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먼저 ‘Drive’ 버전에서 라키는 환하고 맑은 미소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든다. 깔끔한 하늘색 배경과 푸른 계열의 착장이 어우러져 라키만의 청초한 분위기를 더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 ‘Starry’ 버전에서는 실크 소재의 슈트와 촉촉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짙은 눈빛과 나른한 표정은 그만의 성숙한 면모를 한층 돋보이게 하기도.
마지막 ‘Road’ 버전의 라키는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레이스를 활용한 셔츠와 다채로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자신만의 비현실적인 매력을 배가시켜 국내외 팬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였다.
라키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을 비롯한 4곡의 랩메이킹과 수록곡 ‘S#1.’의 작사, 작곡을 맡는 등 음악적으로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라키의 열정이 콘셉트 포토 속 세 가지 버전으로 예고된 ‘Drive to the Starry Road’를 어떻게 완성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Drive to the Starry Road’는 아스트로만의 청량한 아이덴티티를 더 넓은 프리즘으로 확장시킨 앨범이다. 이에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멤버들의 티징 콘텐츠가 연일 기대를 더하며, 이번 신보를 통해 아스트로가 펼쳐낼 ‘별빛길’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아스트로의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