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종영 ‘짠내아이돌’ 아스트로 라키, “오뚝이같이 나아가는 캐릭터 덕분에 행복했다” 애정 가득 종영 소감! 연기돌 행보ing

아스트로 라키가 ‘짠내아이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진정한 성장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웹드라마 ‘짠내아이돌'(연출 김현수, 극본 김성진, 기획·제작 PH E&M, 제공 KBS미디어)에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돌 그룹에 뒤늦게 합류해 모두에게 잊혀진 인물인 ‘휘연’ 역을 맡아 활약한 라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라키는 “안녕하세요, 웹드라마 ‘짠내아이돌’에서 휘연 역을 맡았던 아스트로 라키입니다”라는 인사로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먼저 그동안 ‘짠내아이돌’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드라마를 진심으로 사랑해 준 시청자를 위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 “모든 시련을 금방 털고 일어나 오뚝이같이 다시 나아가는 휘연이를 연기하는 동안, 저 역시 많이 배우기도 하고 휘연이의 슬픔에 같이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큰 것 같습니다”라고 작품을 마친 소회와 함께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마침내 꿈을 이뤄내고 마는 휘연이처럼 저도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라는 새로운 길을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저 라키의 행보 계속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배우 활동에 대한 담대한 포부와 함께 소감을 마무리했다.

 

라키는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이후 랩과 댄스, 보컬 능력치는 물론 연기 활동을 통해 배우라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확실한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지난해 공개된 ‘청춘향전’과 ‘숨은 그놈 찾기’에 이어 세 번째 주연 작품인 ‘짠내아이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라키가 앞으로 배우로서는 어떤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갈지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인다.

 

한편, 라키는 오는 16일 아스트로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로 컴백하며 또 한 번의 새로운 변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끝>

 

# 사진 출처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