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ASTRO)가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치명적인 분위기를 예고했다.
문빈&산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의 ‘PURE’(퓨어) 버전 개인, 유닛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개인컷 속 문빈은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셔츠에 가죽 넥타이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문빈의 거친 매력을 배가시켰다. 거울을 활용한 사진에는 문빈의 강렬한 포스와 치명적인 섹시미가 모두 담겨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윤산하는 시니컬한 개인컷을 선보였다. 물에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 연출부터 차가운 눈빛, 나른한 포즈까지 시크함을 완벽하게 흡수한 모습이다. 올블랙 의상과 장갑, 금속 액세서리는 윤산하의 아우라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이어진 유닛컷에서는 문빈&산하의 섬세한 표정 연출이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다채로운 무드를 이끌었다. 특히 이미지 속 등장하는 유리병은 ‘INCENSE’ 콘셉트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앞서 공개된 ‘IMPURE’(임퓨어) 버전에서 매혹적인 무드를 보여준 문빈&산하가 이번 ‘PURE’ 콘셉트 포토에서는 다크하게 변신하며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문빈&산하의 미니 3집 ‘INCENSE’는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