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Weki Meki) 김도연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파리 패션위크를 접수했다.
김도연은 최근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2023 F/W 파리 패션위크의 생로랑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8일 오후 위키미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영상에서 출국을 앞둔 김도연은 “7년 만에 파리로 간다.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4시간의 비행을 거쳐 파리에 도착한 김도연은 현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쇼 관람에 앞서 김도연은 “18살 때 한국에서 푸시버튼 쇼에 처음 갔는데 진짜 긴장했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긴장한 모습도 잠시 김도연은 고혹적인 분위기의 비주얼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소개했다.
특히 시선을 압도하는 모델 포스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에 완벽히 적응했다.
쇼장에 입성한 김도연은 자신을 맞이하는 수많은 현지 팬들과 밝은 미소로 사진을 남겼다. 포토월에서는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 매거진 W Korea와의 인터뷰까지 무사히 마친 김도연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8년 전 찾았던 거리를 재방문해 당시와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고, 길에서 만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도연은 위키미키의 리드보컬이자 배우로서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음악, 연기, 패션까지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김도연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