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0

‘더쇼’ 루네이트, 데뷔와 동시에 1위 후보…’5세대 대표주자’로 눈도장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5세대 대표주자’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20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 (컨티뉴?)’의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 (와일드 하트)’와 ‘Voyager (보야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각각의 개성을 살린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루네이트는 먼저 더블 타이틀곡 ‘Voyager’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여덟 멤버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모습으로 청량한 매력을 가감 없이 펼쳐 보였다. 싱그러운 비주얼과 함께 여유 넘치는 분위기에서 나오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루네이트는 통통 튀는 컬러감의 스트리트웨어로 반전 무드를 드러내며 무대에 올랐다. 여덟 멤버는 게임기 콘셉트의 앨범을 그대로 구현한 듯한 ‘Wild Heart’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 속 강렬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했다.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루네이트’란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는 경쾌한 휘파람 소리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루네이트는 강력한 래핑과 파워풀한 보컬로 ‘우리를 세상에 확실히 보여주겠다’라는 패기 넘치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Voyager’는 몽환적인 신스 리프와 청량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Lo-fi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루네이트의 새로운 여정과 당찬 포부를 자유로운 항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데뷔와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5세대 하이클래스’를 입증한 루네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SBS M ‘더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