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21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이하 ‘쇼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의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 (와일드 하트)’와 ‘Voyager (보야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루네이트는 청량 에너지와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스타일링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시원한 여름에 걸맞은 블루 컬러감의 룩은 루네이트만의 여덟 색 청량미를 한층 높였고, 그린 앤 블랙의 스포티한 룩에는 패기 넘치는 카리스마가 한껏 묻어났다.
무대 역시 루네이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찬란한 여정의 시작을 자유로운 항해에 빗대어 노래한 ‘Voyager’와 ‘우리를 세상에 확실히 보여주겠다’란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Wild Heart’ 무대가 상반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루네이트는 싱그러운 비주얼로 무대를 생기 있게 이끄는가 하면, 무더위를 잊게 할 독보적 청량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속 완벽한 군무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루네이트만의 패기를 전했다.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는 경쾌한 휘파람 소리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루네이트는 강력한 래핑과 파워풀한 보컬로 ‘우리를 세상에 확실히 보여주겠다’라는 패기 넘치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Voyager’는 몽환적인 신스 리프와 청량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Lo-fi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루네이트의 새로운 여정과 당찬 포부를 자유로운 항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지난 20일 SBS M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며 데뷔와 동시에 ‘5세대 하이클래스’를 증명한 루네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BC M ‘쇼! 챔피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