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옹성우가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배우 옹성우(판타지오 소속)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옹성우. 그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 데뷔 후 ‘경우의 수’, ‘커피 한잔 할까요?’를 통해 훈훈하고 부드러운 성향을 가진 캐릭터를 안정적인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표현해 호평받았다. 이어 영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옹성우의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발랄함과 액션 등 숨길 수 없는 끼를 대 방출하기도 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극 속 옹성우는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형사 ‘강희식’ 역을 맡았다. 그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지덕체를 겸비한 완벽한 캐릭터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마약 사건을 쫓기 위해 비밀 마약 수사팀에 투입된다.
강희식은 수사의 가장 앞자리에서 선후배들을 이끌며 넘치는 리더십과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과 티저, 예고편 영상 등을 통해 옹성우가 극 중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면모를 내뿜고 있어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도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과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옹성우.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에 대체불가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계속해서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를 보여줄 ‘힘쎈여자 강남순’에서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옹성우가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아시안게임 중계로 내일(7일) 밤 10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열여덟의 순간’, JTBC ‘경우의 수’, 카카오TV ‘커피 한잔 할까요?’,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