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판타지오 소속)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ENTITY’를 선보인다.
차은우는 오늘(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커밍업 영상을 공개했다. 커밍업 영상이 공개되며 앨범명이 정식으로 베일을 벗었다.
앨범명 ‘ENTITY(엔티티)’는 ‘개체’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로, 이번 앨범에서 차은우는 본래 모습인 이동민으로서 솔직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커밍업 영상은 한 편의 영화 티저를 연상시켰다. 특히 비가 내리는 거리 속 자동차 안에 앉아 있는 차은우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 이번 앨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영화 같은 커밍업 영상을 시작으로 웰메이드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NTITY’는 차은우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최근 미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오는 17일에는 서울 팬콘에서 수록곡 전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차은우의 새로운 모습과 음악적인 면모에 관심이 집중된다.
차은우는 오는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단독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한다. 또한 3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권선율 역으로 출연해 올해도 음악, 공연,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