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첫 솔로 팬콘을 연다.
윤산하는 오늘(22일) 낮 12시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2024 팬콘 ‘Dusk Till Dawn’(더스크 틸 던) 개최를 공식화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윤산하는 한국과 일본에서 팬콘 ‘Dusk Till Dawn’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4일과 15일 오사카 NHK 오사카홀(Osaka Hall), 9월 17일과 18일 도쿄 소닉시티홀 메인홀(Sonic City Hall Main Hall), 이어 10월 5일과 6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까지 3개 도시 총 6회 공연으로 양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Dusk Till Dawn’은 이달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DUSK’(더스크)를 발매한 윤산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팬콘이다. 앨범의 키워드 및 전체 트랙 구성과 연계되는 ‘황혼부터 새벽까지’라는 뜻의 공연명이 신곡들을 포함한 풍성한 셋 리스트와 이를 이끄는 윤산하의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한다. 포스터 속 노을빛에 물든 윤산하의 치명적인 비주얼 역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지난 3월 한국과 일본에서 소극장 콘서트 ‘YOON SAN-HA SANiGHT Project #1 – 바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윤산하는 솔로 데뷔를 거쳐 올 하반기 새로운 형식의 팬콘으로 돌아온다. 한층 커진 규모에 걸맞게 확 달라진 무대와 구성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바램’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윤산하가 재증명할 티켓 파워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윤산하는 지난 6일 발매한 솔로 미니 1집 ‘DUSK’로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Dive’(다이브)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는 현재 10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도약을 알렸다. 본업과 더불어 윤산하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 변현재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 YOON SAN-HA FANCON ‘Dusk Till Dawn’ 일본 공연은 9월 14일 오후 6시, 15일 오후 4시 NHK 오사카홀, 9월 17일과 18일 오후 7시 소닉시티홀 메인홀에서 열린다. 이어 서울 팬콘은 10월 5일 오후 6시, 6일 오후 5시에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