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언터처블’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신예 지윤하가 20일(금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금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언터처블’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있는 지윤하의 모습과 함께 신인 배우로서 데뷔 첫 작품에 대한 고마움과 아쉬움을 담은 종영 소감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지윤하는 “9월부터 열심히 달려온 작품이 벌써 종영을 하게 되어 아쉽고 섭섭하다. 첫 드라마라 실수도 많고 긴장도 정말 많이 했지만 모든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며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모두에게 감사 말씀 올리며 많은 분들이 고생하신 만큼 좋은 작품이 나와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직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작품에서는 더 노력하여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신예로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윤하는 JTBC ‘언터처블’에서 연기파 배우 김성균의 상대역으로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등장했다. 지윤하가 연기한 유나나는 증오로 시작하지만 결국 장기서(김성균)에게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되면서 장기서의 외로움을 끌어안아주는 유일한 존재이다. 지윤하는 애증부터 아련함까지 유나나의 감정선을 밀도있게 그려내며 막강 선배 연기자들 속에서 존재감을 발산, 안정적으로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또한, ‘언터처블’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지윤하는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막강 신예로 떠오르며 ‘2018년이 기대되는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한편, 2018년이 기대되는 무한 가능성의 원석이자 20대 젊은 여자 배우 기근 속 촉촉한 단비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신인 지윤하의 ‘언터처블’ 마지막 모습은 오늘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