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가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6일 오후 아스트로는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의 앨범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 첫 정규 앨범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아스트로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앞서 팬들에게 처음으로 신곡 ‘All Night(전화해)’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무대를 장악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생방송된 팬 쇼케이스에서 일일 MC로는 멤버 문빈이 깜짝 진행에 나서며, 팬들과의 더욱 밀착된 호흡으로 무대 호응도를 끌어올렸다. 첫 정규앨범 ‘All Light(올라잇)’ 그리고 수록곡에 대한 멤버들의 애정 어린 속마음,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차은우는 첫 번째 정규 앨범 ‘All Light’에 발매 소감에 대해 “빛이 지지 않는 ‘영원의 정원’에서 영원히 빛나고 싶은 아스트로의 소망을 담은 앨범”이라며 “아스트로가 있는 곳은 언제나 ‘밝은 빛’이라는 것을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드리려고 한다. ‘여섯개의 빛’이 만나 ‘하나의 별’로 돌아온 아스트로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수록곡 ‘피어나’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진진과 MJ는 “날을 꼬박 세우며 녹음해, 해가 뜬 다음날 숙소에 들어갔었다.”라며 곡을 향한 열정적인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에피소드를 밝혔다. 진진은 “14개월만의 정식 컴백을 하게 됐다며 아로하와 아스트로에도 너무 뜻깊은 무대”라고 전하며, MJ는 “와주신 아로하 여러분들 V앱으로 보고 계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한다며, 이번 활동 열심히 하겠다. 함께 힘내고, 올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윤산하는 “2019년, 20살이 되었다. 아스트로가 음반 1위 20관왕을 하는 것이 올해의 소망”이라고 이야기하며,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완전체 활동에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라키는 “너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설렌다”라며 팬들과의 만남에 애정이 넘치는 마음을 고백하며, “’Merry-Go-Round(메리고라운드)’ 안무를 직접 짰다”고 수줍게 전하며 메인 댄서로서의 성숙한 기량도 드러냈다.
팬 쇼케이스에 참석한 팬들이 아스트로에게 직접 남긴 ‘전화 메모’ 형식의 포스트잇 편지를 읽어보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All Night(전화해)’와 부합하는 깜짝 팬 소통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일일 깜짝 MC로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 문빈은 ”현장에 와주신 아로하 여러분들 진심으로감사드리고, 1년여만의 컴백이기 때문에 데뷔할 때의 느낌처럼 긴장되고 떨리지만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서 팬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활동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예고한 아스트로는 오늘 밤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무대를 펼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