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하가 비하인드 컷으로 또 한번 반전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주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화제를 모은 차인하의 밴드 연주 장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차인하는 감사실의 냉정한 전산 전문가에서 밴드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볼 수 없던 편안한 사복차림으로 밴드 연주 연습에 몰두한 차인하의 모습이 담겼다. 차인하는 감사실 차도남의 깔끔한 슈트와는 상반된 캐주얼한 패션을 보여주는가하면 줄곧 유지해오던 포마드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차분히 내린 내츄럴한 헤어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차인하의 훈훈한 비주얼과 진지한 눈빛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에게 빠져들게 만든다.
또 다른 비하인드 컷에서 차인하는 촬영 중간에도 기타에서 손을 떼지 않고 연습,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차인하의 연기 열정이 그대로 전달되어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 장면을 위해 직접 밴드와 합주하며 연습에 몰두했다. 또한 차인하는 밴드 연주 중 직접 노래를 불러 뛰어난 노래실력을 증명, ‘음악만렙’의 모습까지 선보여 보는 이는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부산 데이터 센터로 자료를 찾으러 간 홍주의 주위에 검은 그림자가 맴돌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감사실로 돌아온 홍주가 노대호(김상중)에게 아무런 자료를 찾지 못했다고 보고한 후 심란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홍주의 속마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무한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는 차인하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