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단아한 외모 뒤 유쾌발랄한 반전 매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예능 보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 강한나는 우아한 외모와 보조개 미소로 첫 등장부터 남심을 설레게 하며 풋풋한 매력을 발산,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강한나는 마스터키 찾기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어두운 상태에서도 적극적으로 찾는가 하면 모든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한나는 ‘발레전공자’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음악에 맞춰 귀여운 테트리스 춤부터 신나는 막춤까지 단번에 스테이지를 장악했다. 그동안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주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예능계에 ‘강한나 꽃’이 피었습니다”, “강한나 흥많은 언니 같다. 예능에도 자주 출연했으면 좋겠다”, “마스터키 통해 강한나 다시 봤다 매력둥이다”, “강한나 하드캐리다”, “단발 변신하고 더 예뻐진 것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한나는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건축사이자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 여성상인 ‘정유진’ 역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