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1

남주혁-이태환-안재현, ‘예능 인재’로 거듭난 ‘모델 출신’ 배우!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 이태환, 안재현이 우월한 피지컬과 탁월한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휩쓸며 ‘예능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농구 에이스에서 커리덕후까지 ‘만능 예능인’ 남주혁

데뷔 초반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예능감을 뽐냈던 남주혁이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NBA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의 덕후로 출연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델 활동을 하기 전 농구 선수였던 점을 살려 완벽한 농구 실력을 자랑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가도 커리만 보면 수줍은 팬심을 보이며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남주혁은 뛰어난 운동 실력과 예능감, 더불어 귀여운 모습까지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만능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을 입증했다.

 

엉뚱 매력 발휘하며 최고의 1분 제조기로 거듭난 ‘예능치트키’ 이태환

MBC ‘발칙한 동거 : 빈방있음’에서는 피오와 환상의 브로맨스를,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바라기’로 활약했던 이태환이 최근 SBS ‘정글의 법칙 – in 코모도’에서 ‘예능치트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글의 법칙 – in 코모도’에서 이태환은 진지한 매력부터 예측불가 엉뚱한 매력까지 뽐내며 ‘다큐 훈남’, ‘정글 바리스타’, ‘정글리노’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어 별명 부자로 등극했다. 첫 정글 출연임에도 매사 적극적이고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며 활약상을 선보인 것

 

특히, 정글 멤버들을 위해 커피콩을 입으로 까며 커피를 내리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그간 이태환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와는 달리 이태환만의 4차원 매력이 돋보였던 이 장면은 그 회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화제였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예능 치트키’로 거듭나고 있는 이태환의 앞으로의 예능 활동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당미부터 멤버들과의 케미로 ‘신美친자’로 활약한 안재현

안재현은 tvN ‘신서유기’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폭발적인 시청자 반응을 얻으며 활약중이다.

 

시크한 분위기의 마스크로 신비감을 주는 배우 중 한명이었던 안재현은 이번 예능을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기와 다른 저질 체력에 허당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은지원을 뒤이을 ‘신美친자’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구혜선과의 tvN ‘신혼일기’에 출연하며 보여준 다정다감한 모습은 차태현을 이을 차세대 국민 남편으로 많은 팬을 생성하며 ‘예능 활동의 좋은 예’로 주목받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로 우월한 피지컬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과 탁월한 예능 센스로 ‘예능 인재’로 떠오르고 있는 남주혁, 이태환, 안재현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