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이창섭, ‘전과자’ MC 2년 3개월 여정 마무리…생일 팬미팅 매진까지 ‘본업 모드 ON’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웹 예능 ‘전과자’를 졸업하고 본업 활동을 이어간다.

 

이창섭은 지난 17일 공개된 웹 예능 ‘전과자’ 시즌 5 마지막 졸업식 영상을 끝으로 단독 MC로서 약 2년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전과자’ 여정을 마친 이창섭은 오늘(21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전과자’로 큰 사랑을 받아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언젠가 또 멋진 콘텐츠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대학생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창섭은 “카이가 이끌어갈 ‘전과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카이 파이팅!”이라며 ‘전과자’ 다음 시즌을 향한 응원을 덧붙였다.

 

이창섭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다섯 시즌에 걸쳐 ‘전과자’의 1대 단독 MC로서 전국의 66개 대학교 학과를 전과하며 재치 있는 진행은 물론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줬다. 각 학과를 직접 경험하고, 학생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이창섭만의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전과자’는 대세 예능으로 자리 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전과자’를 졸업한 이창섭은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2025 생일 기념 팬미팅 ‘HAPPY SUB’S DAY [The Prince]’(해피 섭스 데이 [더 프린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지난 18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선예매로 오픈된 이번 팬미팅 티켓은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이창섭의 티켓 파워를 재차 증명했다.

 

한편, 이창섭은 새해부터 영역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 첫 단독 전국투어 ‘The Wayfarer’(더 웨이페러)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콘서트에서 선공개한 댄스 장르의 신곡 ‘Feel The Groove’(필 더 그루브)를 발매했다. 오는 25일에는 첫 번째 에세이 ‘적당한 사람’을 출간하며 작가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5 이창섭 생일 기념 팬미팅 ‘HAPPY SUB’S DAY [The Prince]’는 2월 28일 오후 7시, 3월 1일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