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추예진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옹성우와의 ‘힐링 케미’를 예고했다.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연출/극본 노정욱,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컨텐츠 크리에이티브그룹 문)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인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극 중 추예진은 베이커리에서 근무하며 꿈을 키우는 고등학생 ‘정가원’ 역을 맡았다. ‘정가원’은 박석이 운영하는 2대 커피의 직원보다 더 직원 같은 단골 손님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물이다.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이나, 때로는 고등학생다운 귀여운 매력까지 선보이는 인물로 2대 커피 사람들과 함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추예진은 아역 시절부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tvN ‘구미호뎐’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겉으론 시니컬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권현지’ 역으로 추운 겨울 포근함을 전했고, ‘구미호뎐’에서는 해맑은 미소 뒤 숨겨진 구미호의 본성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서늘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활약하고 있는 추예진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추예진이 출연을 확정 지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는 올 하반기 공개된다.
#사진 출처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