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알짜배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8일 판타지오 공식 SNS에는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이태환의 비하인드 컷이 게재돼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는 이태환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어 이태환은 ‘선우혁’의 트레이드마크인 자전거를 타고 더 좋은 장면을 위해 스태프와 의견을 나누고, 상대 배우의 연기에 집중 하고 있어 열혈 ‘배우 이태환’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로 개구진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쑥스러운 듯 입을 가리고 웃는 모습은 싱그러운 매력을 지닌 ‘청년 이태환’ 그 자체를 보는 듯 하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촬영을 시작한 지난여름부터 현재까지 이태환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선우혁의 ‘황금빛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다는 평과 함께 드라마 비하인드 컷을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이태환은 극 중 부드러운 남성의 매력을 가진 선우혁을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실에 없을 것 같은 ‘로망 남사친’ 이자 ‘로맨틱 남친’으로 여성들의 연애에 대한 판타지를 채워주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피지컬, 다정한 눈빛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로맨틱한 주말을 선사한 그는 주말극을 로코로 만들며 ‘로코계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국민드라마로 등극하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은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