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8

‘그남자 오수’ 강태오, 김소은 향한 직진 대시 시작! 본격 ‘삼각 썸’ 폭풍 전개! 궁금증 증폭!

‘키다리 남사친’ 강태오의 진가가 빛을 발했다.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에서 김소은의 ‘키다리 남사친’ 김진우로 열연 중인 강태오가 짝사랑 순애보를 선보이며 설렘을 자극했다.

 

지난 ‘그남자 오수’ 방송에서 김진우(강태오)는 서유리(김소은)에게 고백 후 물러섬 없는 직진 대시를 시작했다. 현실의 벽 앞에서 진우를 밀어내려고 하는 유리에게 “공감하고 안아줄 수 있는 남자 만나. 네 앞에 있잖아 그런 놈”이라며 유리에게 다가서는 진우의 모습은 요즘 여성들이 꿈꾸는 ‘공감하는 남자’에 대한 이상향을 그려내며 극의 달콤 지수를 더했다. 이어 유리의 어머니를 자신의 집안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모시는가 하면 자신이 병원장의 아들임은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직원들에게 김소은의 어머님을 부탁하는 모습은 ‘키다리 남사친’ 그 차체였다.

 

강태오는 어머니가 쓰러진 이후 힘들어하는 김소은을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등 시종일관 보살펴 키다리 남사친의 순애보를 보여주었다. 또한 집안 배경을 과시하기 보다 김소은을 향한 깊은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가까워지고자 노력하는 모습은 강태오의 진심을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특히, 첫 방송부터 감출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강태오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눈빛은 진우를 더욱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등장만으로 극의 온도를 온화하게 바꾸는 존재감을 가진 강태오가 보여줄 김소은, 이종현과의 케미는 물론 삼각 썸에 대한 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키다리 남사친’ 강태오의 순애보는 매주 월, 화 OCN에서 방송되는 ‘그남자 오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