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7

‘농부사관학교’ 이태환, 종영소감 “너무나 행복한 추억”

배우 이태환이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농부사관학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늘 오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에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는 이태환의 모습이 종영 소감과 함께 게재됐다.

 

이태환은 “작년 가을 열심히 찍은 힐링 드라마 농부사관학교 다들 재밌게 보셨나요?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에겐 너무나 행복한 추억이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먼저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는 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가족처럼 지낸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선배 동료 배우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은 물론 함께 동고동락하며 작품을 만들어 나간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한국 농수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저 이태환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끝으로 드라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태환은 ‘농부사관학교’에서 훈훈한 비주얼의 농부 새내기 ‘주석’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윤보미와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는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 20대 청춘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 ‘김비서가 왜 이럴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이목을 집중시킨 이태환은 ‘도시경찰’ 등의 방송에서 예능 막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태환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끝>